18일 배재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두달 간 각종 요리 경연대회에서 무더기 수상 쾌거를 이뤘다.
먼저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재학생 7명이 금상과 집단급식조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월드푸드챔피언십은 참가자 2500명 이상과 관람객 3000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다.
그 결과 이종우, 김민수, 이건주, 김혜준, 이지원 학생이 라이브 부문 금상에, 김민규, 최유락 학생이 전시 부문 금상을 각각 따냈다.
또 지난 6일 ‘WORLD CHEFS CULINARY CUP KOREA’에서 박상욱, 정아서, 최한별, 김봉호, 전지웅, 김가연, 최유락, 김민규 학생이 전시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더불어‘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는 최유락, 김민규 학생이 전시부문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정현지, 이화영 학생이 전시 부문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김선재 총장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강화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