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월송동, 손수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나눔 ‘훈훈’

김장김치 10Kg 100박스 취약계층에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1.20 11:4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최재철 월송동장이 분홍색 앞치마를 두르고 포장된 김장상자를 나르고 있다.(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월송동(동장 최재철)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주위에 훈훈함을 더한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월송동 새마을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관내 기관단체장, 월송동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오명화 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직접 키운 배추로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월송동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남다른 열정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월송동 새마을회와 참여해주신 동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더많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월송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새마을회가 손수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담근 김장김치이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