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프로그램 종료를 앞두고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되새기는 한편,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22일 열리는 평생학습 콘서트는 힐링댄스 스포츠, 라인댄스, 시낭송, 동화구연, 바이올린, 포크기타, 꽃중년 런웨이 등 8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꽃중년 런웨이의 경우 지난해와 지지난해 선배 기수와 함께 무대를 꾸며 신중년에 대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작품전시회는 도청 지하 1층에서 25일까지 열리며 유화, 한문서예, 문인화, 민화, 캘리그라피, 수채화, 시창작, 도자기 핸드페인팅, 한복 미니어쳐 등 9개 분야에 걸쳐 평생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용찬 총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도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더 나은 평생교육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