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 방역당국은 21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3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07만338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4.8% 준 수치로 미세하지만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반해 이틀 연속 위중증 환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모두 1354명으로 늘어났다.
충남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2763→2560→2009→2181→1955→958→2932명으로 총 1만5331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2190명꼴로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904명, 공주 90명, 보령 100명, 아산 455명, 서산 299명, 논산 125명, 계룡 73명, 당진 310명, 금산 52명, 부여 75명, 서천 77명, 청양 31명, 홍성 177명, 예산 129명, 태안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