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솔아 기자 = 대청신협은 22일 최근 취약계층 21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장판과 이불 등 난방용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청신협에 따르면 이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 재단 '온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했다. 대청신협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달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박미정 대청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대청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7회째를 맞았으며, 전국 668개 신협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전기요·이불·생필품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