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화성시에 공공기여한 공간에 조성한 과학기술 특화 공간이다.
22개의 중소기업과 1인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가 24개 마련됐으며, 반도체설계교육센터, 스타트업 오피스, 강연 라운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IDEC 반도체설계 실무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에서는 개교 이래 첫 마이크로디그리가 수여됐다.
1기 교육생 중 교육과정의 85% 이상을 출석하고, 과목별 평가에 통과한 62명이 정규 학위와 구분되는 별개의 미니 학위인 마이크로디그리와 IDEC 수료증을 받았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사이언스 허브는 IDEC을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 공유 오피스를 거점 삼은 스타트업 육성,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대중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산·학·관 동반성장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