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는 작아 소규모 학교라고 불리지만 학생들의 그 존재감은 결코 작지가 않은 큰텃골 대기초등학교(교장 전영배)에서는 7일 교장실에서 특별한 상장 전달이 있었다.
태안문화원에서 실시한 ‘제20회 소성백일장’공모전에서 9명의 학생이 장려상과 입선을 수상해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가졌다.
1학년 류윤서 학생은 “1학년이 돼 처음으로 나간 대회였는데 상장도 받고 상금도 받고 책도 받아서 너무 기뻐요”라며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우리 대기 학생들이 저마다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해 본다.
태안/신현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