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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전략 토론회 연다

29일 국회서 개최...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현황·전략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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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29 16:33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KAIST가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국가 전략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KAIST 제공)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KAIST가 30일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국가 전략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 한계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을 위한 산·학·연 역할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의료계·산업계·과학기술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를 맡았다.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은 ‘의과대학의 의사과학자 육성 현황과 한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하일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는 국립암센터와 하버드 의대 메사추세츠종합병원과 교육·연구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현황 등 의사과학자를 기르기 위한 KAIST의 새로운 시도를 청중과 공유한다.

또 국가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 중심축을 이루는 산·학·관 각 분야 인사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김열 국립암센터 혁신전략실장 등이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지원책·분야별 활용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광형 총장은 "향후 국가 신성장동력이 될 글로벌 바이오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면 의사과학자 양성을 포함해 산·학·연 각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KAIS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의사과학자 양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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