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근호 정인푸드 대표,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 최우수상 수상 영예차지

메기 내수면 6차 산업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1.30 16:1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해양수산부가 시행한 2022년도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오근호 정인푸드 대표가 선정돼 29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수산분야의 혁신을 주도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개발을 통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신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멘토링 등을 지원해 수산인력 양성을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선정하는 제도로서 해양수산부 전문가와 선정위원회의 1차심사와 최종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4명만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홍성군 정인푸드의 오 대표가 선정됐다.

특히 해양수산 신지식인의 해양수산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발굴 후보 중 상위에 선정된 신지식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오 대표가 현재까지 메기 산업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에 홍성군에 위치한 정인푸드는 우리나라 내수면 산업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메기 산업 분야의 6차 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6차 산업은 융복합산업의 개념으로 정인푸드는 1차산업(수산양식), 2차산업(제조·가공), 3차산업(유통·서비스)을 복합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재까지 충남도청 등 정부·공공기관과 함께 각종 박람회와 전시회에 참여해 다양한 메기 식품 개발과 수출에 성공했고 수많은 언론보도와 방송에 출연해 내수면 산업의 확장을 추진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사)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사)전국메기양식협회 충남도 연합회장, (사)한국내수면양식단체엽합회 이사, (사)충남내수면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해양수산 신지식인이 탄생할 수 있는 어촌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