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북도는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현장 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목표액은 81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89억3900만원의 90.9%이다. 8130만원이 모아질 때 마다 상당공원 입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도씩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