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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 순항

공정률 85% 오는 12월말 조기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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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04 14:43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한용운 생가지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조성사업이 현재 85% 공정률로 순조롭게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12월 조기준공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곳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은 생가지와 연계해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삶과 정신세계를 체험하고 휴식과 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총사업비 50억여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50,496㎡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특히 지난 3월에 착공한 공사를 통해 야외전시공연장, 생태습지, 체험휴게시설, 조형물 등 설치가 한창 진행 중이며, 공원 내에 소나무를 식재하는 등 조성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향후 공원부지 내 주차장을 포장하고 데크로드, 산책길을 조성하는 등 마무리 공사 후 당초 계획대로 12월 중에 조성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지난주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안전여부 등을 점검한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단순한 역사공원이 아니라 역사문화 보존과 시민휴식·문화체험의 장소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공사를 마무리 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이번 역사공원 조성은 한용운 선사의 삶과 문학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서부내륙권 관광개발과 더불어 원도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관광거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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