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충남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맞아 ‘세상을 밝히는 착한마음,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을 시작으로 2일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이 특별회비를 납부했고 이번 문 지사회장이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일환책으로 솔선수범해 특별회비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달받은 적십자 특별회비는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문 회장이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문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적십자의 할 일이 많아진다며 도민들의 십시일반 적십자 회비 동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