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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총력’

18개 역사 엘리베이터 확충…72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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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1 13:14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국가철도공단 전경.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편리한 역사 이용을 위해 경인선 구일역 등 18개 역사에 총 727억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 34대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엘리베이터가 미설치된 역사와 한쪽 방향으로만 설치돼 장거리 우회 동선이 발생되는 역사 등에 엘리베이터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12일 설계 착수, 2024년 완료 목표다.

또 창의성과 편의성 등을 갖춘 고품격 설계로 기존 역 시설과 승강장과의 합리적인 동선계획을 검토해 이용객 동선이 최소화 되도록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시 교통약자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역사 접근성 또한 크게 향상돼 철도 이용률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동권은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로서 엘리베이터 확충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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