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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오는 17일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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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1 13:11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7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7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올해 12년차를 맞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음악활동을 통해 다면적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첫 정기공연으로 '우리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라데츠키 행진곡', '트리치 트라치 폴카', '합창교향곡' 등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메조 소프라노와 바리톤 성악가의 알라딘 OST 성악 협연도 예정돼 있으며, 특히 꿈의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다 음악대학에 진학한 최슬빈 학생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한다.

심규익 이사는 "아이들이 하나돼 음악을 연주하고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보듬어 주고, 위로해주는 희망의 음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8개의 악기 파트, 총 3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 1회 2시간씩 파트·합주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다.

문의는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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