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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한파,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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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1 16:2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수도계량기 동파 초간단 예방법 홍보물.(사진=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14일부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급강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11일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먼저 수도계량기 보호통 파손으로 인한 찬바람 유입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보호통 내부는 헌옷 등으로 보온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영하 5도 이하의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에서는 수돗물 사용량이 적은 야간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서 수돗물이 계속 흐르게 하고,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계량기 유리 부분이 깨지지 않도록 5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녹여줘야 한다.

수도계량기가 파손되었을 경우에는 상수도사업본부(042-121)로 신고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동파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조치”라며“수용가의 작은 관심과 간단한 조치가 동파로 인한 단수 피해 예방을 막을 수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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