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지난 1989년도 5월부터 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부원장(3년), 병원장(4년 1월)을 역임했으며 정년 후에도 명예교수와 지도전문의로 근무하다 이번 홍성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김 원장은 “홍성의료원 원장으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소통·통합·참여를 통한 합리적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도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후 경영 정상화와 의료진 확보 노력 등을 통해 의료의 질을 높여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