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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설 승차권 사전 판매 …100% 비대면 발매

12월 22일부터 22일까지…정보화 취약계층 우선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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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3 16:47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설 승차권 예매 일정. (사진=코레일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3년 설 승차권 판매를 시작한다.

코레일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설 승차권을 사전 판매한다.

사전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예매 첫날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정보화 취약계층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보화 취약계층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장애인만 전화접수 또는 온라인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비회원일 경우 예매일 전 철도회원으로 가입해야 온라인 예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화접수 가능하다.

나머지 예약일은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모바일 예매는 코레일톡에서 제공하는 링크를 클릭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연결하거나 웹브라우저에서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코레일은 예매를 돕기 위해 오는 16일 ‘명절 승차권 예매전용 홈페이지’를 사전 운영한다.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25일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을 시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나희승 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예매를 유지하고 있으니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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