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통일, 인권, 봉사 등 12개 분야 250개의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는 연대단체다.
매년 연말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인사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시민단체대상, 좋은 정치인상, 좋은 자치단체장상, 좋은 광역·기초의원상 등 4개 분야이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선정된 좋은 자치단체장 분야는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나라와 지역사회 갈등 조정 및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광역 2명, 기초 4명의 자치단체장이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장 중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선정돼 충북에서는 올해 2명의 자치단체장이 시민사회단체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