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 보안기술 기반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이라는 주제로 특허청의 플랫폼을 활용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했다.
조폐공사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에는 총 23건이 접수됐고 내부 검토를 거쳐 ‘보안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음원 카드 사업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하고 200만원에 구매했다.
이번 아이디어는 CD 형태 앨범을 카드 형태로 제작해서 카드에 QR코드를 삽입하고 핸드폰으로 찍으면 앱이 실행 돼 앨범과 같은 기능을 하도록 하는 사업 아이디어다.
조폐공사는 내부적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병옥 사업처장은 “내·외부 아이디어 발굴 활성화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발굴된 아이디어가 사업화에 성공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