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사고사례집 ‘알면 예방할 수 있다’를 발간했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발간은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철도 현장 사고사례를 유형·요인별 분석하고 취약점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수록했다.
또 알면 예방할 수 있다를 주제로 사고 발생 경향과 요인별 취약점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및 예방 대책을 함께 제시해 현장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안전 전담조직 확대, 전문 인력 및 예산 확대 등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산업재해 발생률이 최근 3년간 연속 감소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발간한 것.
김한영 이사장은 “공단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기관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