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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 기업·단체 ‘희망2023 나눔캠페인’ 동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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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8 16:38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고려비엔피 민정훈 대표(사진 왼쪽)와 정다운환경 정이준 대표가 지난 16일 예산군청을 찾아 최재구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지역에 소재한 기업과 단체들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동참이 잇따르면서 사랑의 온도탑을 달구고 있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16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다양한 사업과 제품개발로 동물 건강증진과 복지에 공헌하고 있는 ㈜고려비엔피는 해마다 지역사회 및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더해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민정훈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시기에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다운환경도 군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다운환경은 지난 2021년 관내에 설립된 업체로 예산군 내 가축전염병 확산차단에 기여한 업체이다.

정이준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삽교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지난 15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한 해 동안 숨은자원 모으기를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과 회원들에게 연말연시 미역과 김을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희망 2023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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