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이 올해 주요 정책과 성과 등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19일 밝혔다.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2022년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제45대 예산군수 취임 및 민선8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출발=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가 취임하고 민선8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 새롭게 출발했다. 특히 열린행정과 살고싶은 명품농촌 등을 군정목표로 재정 1조원 시대와 인구 증가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잇는 새로운 관광명소인 ‘예당호 모노레일’이 지난 10월 8일 불꽃쇼와 함께 화려하게 개통했다.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 경관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은 총 1320m의 노선을 24분간 순환하며, 예당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예산장터 삼국축제 36만명 방문= 예산을 대표하는 ‘국화, 국수, 국밥’ 등 3국을 널리 알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가운데 총 36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삼국대전 ;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졌다.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90주년= 올해는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전국 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사업 및 충의사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2월 3일에는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한 윤봉길 평화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청년의 가슴에 불꽃을 피우며 윤 의사를 함께 기렸다.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600만명 돌파=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10월 20일 방문객 600만명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국내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이자 지역적 특성을 살린 최고 수준의 여행 콘텐츠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예산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6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러시아 야생 황새 예산 찾아= 1940년대까지 야생 황새가 번식했던 장소인 대술면 궐곡리에 방사 2세대 황새인 ‘행운’과 ‘현황’이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해 큰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올해 중국과 러시아의 야생 황새가 월동을 위해 국내 황새 1번지인 예산군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내포 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총력= 예산군이 충남 내포 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 군수는 국회와 대통령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민원행정 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이 민원행정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그동안 군은 민원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군민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전국 군부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획득= 예산군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국제안전도시 심사에 통과하면서 전국 최초 군부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