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초심 잃지않고 시민위해 일할 것”

올해 의정활동 결산 간담회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2.19 14:3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기자 브리핑 중인 이상래 의장.(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19일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어께의 무게를 감당하며 동료 의원들과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기자실에서 가진 의정활동 결산과 내년 의정 방향 제시하는 간담회 자리에서다.

이 의장은 먼저 2022년 의정 성과로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 기조로 총 5회 회기(111일) 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원발의 조례안 71건을 포함한 432건의 안건을 처리하여 의회 입법 기능을 강화하였다”고 했다.

또한 “3회에 걸쳐 예산안 15건과 결산승인안 6건을 심사하는 가운데 특히 2023년도 예산안에서는 ‘갑천 음악분수 조성 사업’ 등 55개 사업에 대해 304억 원을 삭감하여 혈세 낭비 요인을 철저히 따졌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내년에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열망 실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나노·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대전투자청 설립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현장을 찾아가 시민과 소통하면서 집행부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의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더 높이겠다”고 새해 각오를 설명했다.

이 의장은 마지막으로“최근 경제지표가 고물가, 고금리 등 글로벌 경기침체가 여파가 지역에도 만만치 않아 서민 경제에 온기가 돌수 있도록 꼼꼼이 챙기겠다”고 했다.

한편, 시의회는 구성원의 마음가짐을 담은 신년 사자성어를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정하여 목표를 향해 나가는데 의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