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올해 먹거리위원회 활동내역 공유를 비롯 분과장 발표와 차년도 먹거리위원회 운영계획 등을 협의를 가졌다.
특히 3개 분과(운영·공급·상생) 32명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는 지난 9월 출범식을 갖고 각 분과별로 군민의 먹거리 보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도 주요 과제로 도출된 지역 농산물의 지역 소비,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 군민 식생활 교육 등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해 홍성지역 먹거리 정책 발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에 정상진 민간 공동위원장은 “홍성군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미래 먹거리를 설계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할 것이며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먹거리 도시 구현을 위한 홍성군 푸드플랜 사업의 컨트롤 타워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023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