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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균형발전 위한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2023년 본격 시동

기반시설 정비·주택건설·생활환경 개선 등 원도심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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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20 15:3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있고 주거밀도가 높은 오관구역에 대해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총사업비 160억여원을 투입해 도로개설, 주차장, 공원 등 조성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LH와 공동으로 오관리 533-14번지 일원의 토지(14,999㎡)를 매입해 245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아파트)건설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보상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현황 및 지장물 조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3년 3월까지 지장물 조사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수립과 감정평가 등을 거쳐 2023년 하반기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본격적 추진하고 오는 2025년까지 공동주택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홍성읍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그 동안 수 차례의 정비계획 및 사업시행계획변경을 거쳐 추진됐으며 공동주택이 건설될 경우 지역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오관구역에 공동주택이 신축되면 내포신도시개발과 군 청사 이전 등으로 침체된 원도심의 인구 유입과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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