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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27만평 규모 4개 산단 조성 박차

최재구 군수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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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20 15:3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예산군청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이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제2일반산업단지 △조곡그린컴플렉스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등 총 127만평 규모의 4개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제2일반산업단지는 응봉면 증곡·송석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112만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 2200억원을 투입하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하고 시행자는 ㈜예산제이산업단지로 식료품, 의약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기타기계 등이 주요 업종으로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조곡그린컴플렉스 조성사업은 신암면 조곡리 109-8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140만㎡ 규모에 2648억원을 투입하며, 2026년 말까지 SK에코플랜트㈜가 시행을 맡아 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전기장비 등의 업종을 다루는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는 예산읍 간양리와 신례원리 일원을 중심으로 121만㎡ 규모, 2235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추진하며, ㈜산업단지닷컴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행을 맡아 식료품, 의약품, 1차금속, 기타기계, 광학기기 등 기업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는 예산읍 관작리와 발연리 일원을 중심으로 43만㎡ 규모, 1085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산업단지닷컴, 동원건설산업㈜이 시행을 맡아 식료품, 섬유, 화학, 의약품, 금속, 전기, 자동차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4개 산단 조성 외에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민 누구나 힘차게 일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민간자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행정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4개 산업단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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