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2.20 16:57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가 19일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주요 업무 로드맵을 제시하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가 19일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주요 업무 로드맵을 제시하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주요 현안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구정에 대한 주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공약사업과 주요 시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보고회에서는 실·국·소장이 올해의 주요 업무 성과를 보고하고, 이어 2023년의 당면 과제와 신규 시책사업의 성과창출 방안 등 구체적 로드맵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역세권 민간 투자 유치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벨트 조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의회가 지난 16일 내년도 본예산을 부결해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 있는 상황임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업을 각 부서별로 보고하고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박희조 청장은 "구민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원만하게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 비상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각종 현안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각 부서에는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2023년 계묘년은 원도심을 뉴도심으로, 과감한 변화로 동구를 디자인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