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 스토리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전시사업’은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2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제이나인㈜, ㈜페인트팜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수요기관인 한국효문화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인터렉티브 기술을 적용한 4개의 ‘효자 도시복’ 영상 콘텐츠와 캐릭터를 디자인·개발하여 실감형 전시 공간을 구축하였다.
‘효자 도시복’에피소드는 도시복의 효행 이야기를 기반으로 ‘호랑이를 타고 온 홍시, 솔개가 날라준 고기, 한겨울 때 아닌 수박, 실개천에서 잡은 잉어’ 4개의 이야기를 실감형 전시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이달 말부터 실감형 전시실 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 흥미 유발과 즐거움을 위해 참여형 인터랙티브 게임을 전시관에 적용하였고, ‘도시복’ 등 등장인물을 캐릭터로 제작하여 디오라마 전시, 종이인형 캐릭터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은“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협업지원을 통해 실감형 전시실을 오픈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전시체험관의 체험형 디지털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