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을 격려하고, 충남장애인체전 종합성적 10위 달성을 기념하며 2022년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화합과 친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후 내빈소개, 유공자 시상과 회장 및 내빈축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계룡시장 표창은 강형천 장애인체육회 이사, 박상기 장애인골프협회장과 박상백 장애인배드민턴 선수가 수상했다.
그 외에도 시의회 의장 표창에 장상수 씨 외 4명이,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에는 윤하경 씨 외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그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응우 회장은 “충남장애인체전 종합 10위 목표달성은 어려운 여건에도 목표만을 향해 정진한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