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은 지난 20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건축부문 25팀, 아이디어부문 10팀 등 총 35팀이 최종 선발됐고 건축부문 대상 700만원 포함 총 25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차선이 모여 최선이 되는 인생’을 주제로 유현준 교수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계룡장학재단 공모전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본인만의 철학을 담은 창의적인 주거 해법을 고민해 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찬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 회복의 길로 나아가면서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만나 축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의 결과와 경험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