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23일 내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4급 2명, 5급 9명, 6급 이하 31명 등 승진 42명과 신규공무원 발령 32명을 포함해 총 421명이다.
4급은 김현임 지방서기관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으로, 김종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을 혁신정책과장으로, 오찬영 청렴감사총괄관을 행정과장으로, 이대성 교육협력관을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우창영 행정과장을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조훈 혁신정책과장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윤석오 지방서기관을 교육협력관으로 전보 발령했다.
4급 승진자 김은경·이미혜 지방서기관은 중앙교육연수원으로 교육 파견했다.
김수인 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은 정년퇴직하고, 이남현 한밭교육박물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이번 인사는 조직안정과 업무실적에 따른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젊고 능력 있는 우수한 인재가 인정받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