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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를 빛낸 성과…원스톱 민원서비스 단연 으뜸!

자원회수시설 기공·스마트타운 챌린지 선도·재난관리 대통령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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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26 11:05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 서산시 2022년 10대 성과 홍보물(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26일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시의 이번 성과는 행정전문가 심의와 시민평가단, 업무평가위원회를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최종 결정됐다.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는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자원회수시설 기공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 수상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 조성 관련 국유지 사용허가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원예산업분야 5년 연속 최고 A등급 달성 △스마트 지방상수도 사업 준공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충남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등이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은 이완섭 시장의 1호 공약사항으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민원실무심의제, 민원후견인제, 관계부서 협업 등을 통해 7월 21%이던 단축률을 11월 41%까지 상승시켜 민원 편의성을 크게 도모했다.

시는 자원회수시설과 관련한 주민들의 묵은 오해와 갈등을 해결하고 10년 만에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수영장 및 찜질방 등 폐열의 시민 맞춤형 이용, 연간 16억 원의 에너지 판매수익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자족도시를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은 대산 산단의 안전과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한우목장 윌빙 산책로 조성 관련 국유지 사용허가는 10여 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국토부와 합의를 통해 그동안 가축방역으로 개방이 어려웠던 한우목장에 산책로 설치를 위한 사용 허가를 받아냈다.

연간 8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근에 있는 용현계곡, 서산마애여래삼존상, 해미읍성, 개심사 등 다른 관광자원과 연계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는 그동안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산나들목 설치비, 망일산 측 터널 등 시가 요구한 사항을 반영해 재추진하게 된다.

시는 열악한 대산지역의 교통망을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환황해권시대 물류허브로 자리매김은 물론 향후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및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영덕)에 따른 국가균형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굵직굵직한 성과를 창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년 새해에도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를 몰아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토끼처럼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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