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T에 따르면 울산 동구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 노트북 1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KT CS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일환으로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동영상 편집, 3D 펜 사용, 키오스크 현장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양춘영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및 다문화 계층이 디지털 교육에 흥미를 가지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울산광역시가 추진해온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