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 원산지표시 자율정착과 한우 유통과정 신뢰 확보 앞장

민생 6대분야 원산지·식품·축산물·공중위생·청소년보호·환경 질서 확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2.28 14:3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2023년에도 활발한 특별사법경찰 운영을 통해 영업자 준법의식 정착과 군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향상에 적극 앞장선다.

이에 특별사법경찰 제도에 따라 각 분야별 특사경을 지명해 민생6대분야(원산지표시, 식품위생, 축산물위생,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외에 산림보호분야·자동차분야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추진해 홍성지역의 유통질서를 책임지고 있으며 올해는 각 분야의 특사경 및 관련 부서 단속반을 포함한 1,075명의 인원이 4,547개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펼쳐 위반업소에 대해 95건의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처리했다.

특히 축산물에 대한 표시사항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매년 축산물위생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우유전자검사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홍성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하반기 한우유전자검사에서는 총 34개소에 대해 무작위 시료를 수거한 결과 100% 한우 판정이 됐으나 2개소에 대해 축산물 이력번호가 불일치함을 확인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처분했다.

또한 특별사법경찰팀은 내년에도 군민들의 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분야별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단속 업무 외에도 위반행위에 대해 예방·홍보를 병행하면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도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어 업소별 맞춤형 원산지표시판과 안내책자 등을 제작해 전통시장 및 일반음식점 등에 직접 배부함으로써 원산지표시 제도에 대한 영업자의 자발적 의식을 고취하는 반면 명절 원산지표시 준수 홍보현수막 게시 및 분야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알권리에 대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각 분야별 엄중한 단속은 물론,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지도와 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준법의식 자율정착과 소비자의 신뢰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