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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임산부 배려석 알림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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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28 16:4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임산부 배려석 알림시스템을 모든 열차에 설치하고, 시민 공모로 ‘위드베이비(아기랑)’로 명칭을 정해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임산부 배려석 알림시스템‘위드베이비(아기랑)’를 설치하고, 오는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위드베이비(아기랑)’는 임산부가 소지하고 있는 발신기로 열차에 부착된 수신기에 신호를 보내면 시스템이 감지 후 점등하여 자리 양보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확정됐다.

‘위드베이비(아기랑)’ 발신기는 대전도시철도 22개역 고객안내센터에서 산모수첩을 지참한 임산부라면 누구나 교부받을 수 있다.

공사는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열차에 임산부석을 설치·운영했는데 일부 고객이 잘 지키지 않아 이용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번 알림시스템의 설치로 임산부석 운영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의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래 고객마케팅팀장은 “이번 임산부 배려석 알림시스템 뿐만 아니라 기존 임산부석을 대폭 확대·설치해 임산부들이 도시철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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