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창규 시장, 각 실과부서장 등이 정부부처 및 충청북도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 지난해 대비 646억 원 증가한 1803억 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중 신규 사업은 228개 사업 60억 원, 계속사업은 53개 1543억 원이다.
자체 시행하는 사업은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 생생플러스 생활 SOC 복합화사업, 제천 공립 한방산후조리원, 자작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제천시 소각시설 증설사업, 제천하수처리장 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송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농촌중심지(의림생활권) 활성화 사업 등이다.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제천~영월(동서 6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충청내륙 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제천 수산~청풍 국지도 건설, 제천 봉양~신림(국도 5호선) 건설 등 국가 및 도 시행사업이 추진된다.
김창규 시장은 “내년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해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또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 오는 2024년도에도 우리 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