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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기업 위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2026년까지 고용률 74.3%, 취업자 수 3만1600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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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03 14:24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예산군청사 전경(사진 제공 = 예산군)
[충청신문=예산] 강이나 기자 = 예산군이 오는 2026년까지 향후 4년간의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역 청년 및 기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구인난 해소를 통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이라는 비전으로 재정 1조원 시대 기틀 마련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2026년까지 고용률 74.3%, 취업자수 3만1600명을 목표로 근로자의 다양한 정착 지원에 나선다.

미래 산업화 대응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시설 확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기존 조성된 11개의 농공·산업단지에 이어 민선8기에도 충남혁신도시 ▲배후에 저탄소 국가산업단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친환경 산업단지를 신규조성할 계획이다.

교육, 주거, 일자리 지원으로 지역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사업도 병행한다.

지역 청년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청년 창업지원 확대, 예산사랑 근로자 적금 우대금리 지원, 청년 전입근로자 정착금 지원, 청년 스마트 빌리지 조성 등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취업애로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지역특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신중년 사회 재참여 및 외국인 정착지원, 등을 통해 구인난 해소에 나선다.

군은 국정 최우선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예산지명1100주년과 연계한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덕산온천, 예당호출렁다리 등 문화관광산업 인프라구축사업,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지역 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수립한 일자리대책종합계획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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