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무식은 대전 본사에서 개최돼 본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고 근무유공 포상, 신년사, 신년하례, 사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유가 및 고인플레이션, 신정부의 공공부문에 대한 고강도 체질 개선 노력 등 대내외 환경이 어렵지만 새로운 30년을 위한 기점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특히 안전 최우선 가치, 청렴·인권경영 선도, 신뢰와 믿음의 조직문화 구축, 조직 내 변화를 통한 공사의 기술 플랫폼을 넓히고 혁신성장을 구현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또 지난해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조정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미션과 비전을 마련한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기술 솔루션 제공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조 사장은 “2030년까지 매출 1조 원, 에너지전문인력 1만 명 양성, ESG 지속가능지수 S등급,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 등 높은 수준의 경영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