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14개의 국내 물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수자원공사는 CES 2023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혁신 물 기술 10가지를 선보이고 혁신성을 인정받는 국내 물기업 14개 사와 동반 참여하며 국내 물산업 진흥 및 물 기업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수자원공사 전시관은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위치한다.
전시관에서는 ‘물-에너지-도시, 넥서스’를 테마로 수질 및 실내 공기질 IoT 모니터링 솔루션부터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3D 플랫폼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CES 2023 참가를 통해 물종합 플랫폼 기업인 수자원공사와 국내 물기업들이 개발한 혁신 기술을 널리 알리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물분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