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4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관계자, 공·사립 유치원 협의체 대표, 초·중 교장단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부교육청은 지난해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 51팀을 운영해 수업 나눔을 내실화하고, 꿈 다지기 책 소문 프로젝트 운영으로 책과 소통하는 독서 인문교육을 활성화했다.
특히 5년 연속 청렴시책평가 우수 기관, 2년 연속 교육행정기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발표한 4대 중점 추진과제는 초등 깨알 문해교육과 움트는 동부 행복교육 프로젝트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시한다.
또 가고 싶은 학교 문화를 조성을 위한 '별별 학교 행복이야기'와 '신나는 동부 행복교육 프로젝트' 등 특색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체험과 실천 중심 지역 연계 효․인성교육을 내실화하고, 다양한 예술대회 개최로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고유빈 교육장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나눈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우리 학생들의 꿈이 미래가 되는 행복한 동부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