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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 위한 임시주차공간 폐쇄

역사성 회복 지역 정책성 확립 관광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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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0 13:14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북문지 동측에서 조양문에 이르는 구간의 임시주차공간을 폐쇄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26일‘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발굴허가 통보에 따라 신속한 홍주읍성 복원·정비를 위해 그동안 임시 주차공간으로 활용했던 구역에 발굴조사를 곧바로 시작했으며 군민들이 혼선이 없도록 임시 주차공간에 폐쇄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허가건축과 주변 (구)경찰서 부지 공영주차장, (구)부흥마트 맞은편 임시주차장, 대교공원 주차장, 정보화교육장 주변 공터, 홍주읍성 남문 인근 공영주차장, 홍성성결교회 주차장 등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대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에 황선돈 문화관광과 과장은 “발굴조사로 인해 임시주차공간을 폐쇄하게 됐다”며 “홍주읍성 복원‧정비의 가속화를 통해 홍주천년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문화재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서 군민들에게 넓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말까지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 및 복원․정비 실시설계와 함께 2024년 복원․정비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며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북문 문루 복원 및 동측 성벽 정비, 조양문 주변 역사공원, 전통양반 문화체험공간 조성 등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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