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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올 초등 입학생 8명 소재 파악 안 돼

13일까지 확인…취학대상자 5478명 중 5204명 응소율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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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1 15:4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이 지난달 28일 취학 예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했다. 입학 예정자 8명이 소재파악이 되자 않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해밀초등학교 예비소집.(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취학 예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6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7년생 아동 등 5478명으로 지난해보다 43명 감소했다.

최근 3년간 입학생은 2020년 4880명, 2021년 5552명으로 늘었다가 2022년 5521명으로 조금 줄었다.

예비소집 실시 결과 5478명 중 5204명이 응소해 95%의 응소율을 기록했고, 미응소자는 274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8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했다.

오는 13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파악을 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 파악이나 안전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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