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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청사(의회동) 개청식… 지방자치 전당의 새로운 출발

박경귀 시장 “시의회와 한마음으로 멋진 아산, 행복한 아산을 구현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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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1 17:30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신청사(의회동) 개청 기념식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청 의회동이 1년 9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지방자치의 문을 열었다.

11일 열린 아산시청 신청사(의회동) 개청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시의원분들이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집행부와 함께 멋진 아산,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갈 공간인 의회동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가 새로운 일터이자 보금자리에서 마음껏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상호 협치와 견제 속에 집행부와 하나 돼 아산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청 기념식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아산시 의회를 축복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아산시 시립합창단의 ‘내일로 가는 계단’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 퍼포먼스, 본행사, 개청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5층 규모의 신청사 동쪽 벽면을 뒤덮은 현수막에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이라는 아산시 미래상을 그래픽으로 송출하는 개청 기념 대형현수막 이탈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 외에도 시민대표 축사와 신청사 건립 공사관계자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아산시 신청사(의회동)는 연면적 5904㎥, 지상 5층 규모로 △1층 주차장 △2층과 3층은 허가과, 위생과, 생태하천과 등 행정 사무공간 △4층과 5층은 의원실, 위원회실, 본회의장 등 아산시의회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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