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농협에 따르면 원예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소비부진 등 부정적인 여건에서도 상호금융 대출금 6000억원 달성, 상호금융클린뱅크 그랑프리 9년 연속 수상 등 의미있는 성과들을 일궈냈다.
또 노은농산물공판장을 비롯한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조합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노은동 공판장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판매실적 1383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중 최상위권의 우수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원예농협 관계자는 “농민·소비자의 실익향상을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 운동, 영농자재 및 마트품목 할인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