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조성 완료된 전막 별빛 휴(休) 테마거리를 상징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한 명품 캐릭터를 제작해 테마거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별이&밤이 캐릭터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약 80여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테마거리 운영위원회는 총 13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작품에 대한 심층 심사과정을 거쳐 금상 등 총 5명의 수상자를 결정하고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전민경(경기도 의정부시 거주, 대학생) 작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공모전 금상 수상작은 앞으로 테마거리의 디자인과 조형물 제작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수영 운영위원장은 “전막 별빛 휴(休) 테마거리 ‘별이&밤이 캐릭터 공모’에 관심을 가지고 명품 캐릭터를 창출해 준 참가자들과 만나서 기쁘다”며 “앞으로 ‘별이&밤이’ 캐릭터를 활용해 별빛마을의 숨겨진 가능성을 잘 이끌어내 공주의 새로운 관광명소와 편안한 쉼(休)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