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생활쓰레기 Zero! Clean 대전 서구 만들기'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종류별 체계적이고 효율적 수거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수거의 애로사항 청취 등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배출일 준수 홍보 강화, 전통시장 주변, 둔산동 상가 밀집 지역 등 생활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쓰레기 수거 횟수를 확대해 청결한 도시 이미지로 내 고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의 해로 새롭게 변화된 서구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실무협의체 운영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서구의 이미지 느낄 수 있도록 분야별 생활쓰레기 수거 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