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군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별로 2023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계획과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항 브라운필드 국가 자연환경복원 1호 시범사업 추진 △신청사 개청식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장항 송림숲 맥문동 축제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점검 △한산모시전통농업 보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김 군수는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과 지역특화자원(해양바이오.블루카본) 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 국가정책에 반영된 우리 군 주요 사업들이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달라" 고 주문했다.
또한, 군은 올해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 선도 기반 구축 △서천다운 문화.관광 및 맞춤형 교육.체육행정 구현 △포용적인 도시 환경 구축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따뜻한 복지 실현 △군민과의 공감.소통으로 열린행정 구현 등으로 삼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실질적 원년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중요한 시기" 임을 당부하며. "공약 및 주요정책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