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위원장은 참배에 동참한 당원들에게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토끼처럼 큰 귀로 시민들과 당원 동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가파른 언덕도 깡충깡충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총선 고지를 향하여 힘차게 뛰어 올라가는 당협위원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당진시 당협의 가장 큰 과제인 당협의 통합과 당원의 단합을 위해 토끼와 같은 지혜를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내기 위해서는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도적인 다수 의석을 확보해야만 한다.”고 총선 승리의 필요성을 힘주어 역설하면서 당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이어 “현재 우리 사회가 진영논리에 과도하게 매몰되어 끝없는 편가르기가 계속되면서 화와 분노가 쌓여가고 있다”고 진단한 뒤, ‘정치가 앞장서서 양보와 타협, 존중과 배려의 미덕을 발휘하여 국민 모두가 각자의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참배를 마친 정 위원장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이영문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등을 차례로 예방하며,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8일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당진시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받은 뒤, 당진시 당협 운영위원회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지난 16일 국민의힘 중앙당 비대위로부터 당협위원장으로 인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