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연구회와 품목별연구회는 표고버섯, 인삼딸기, 홍삼한과, 인삼, 수삼 등 금산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홍보부스에는 금간군정과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가 이어졌다.
김종민 의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대표농산물인 금산 인삼홍보전을 열고 있다"며 "이번 명절에는 금산의 농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우수 농특산물을 드시고 선물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홍철 금산인삼연구회장은 "우수관리(GAP)인증 금산인삼은 잔류 농약, 중금속 검사 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인삼을 보급하고 있다"며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상남 금산품목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금산인삼을 비롯 인삼가공제품 등 금산의 다양한 농특산물 우수성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같은 홍보 판매의 장이 더욱 많아져 금산을 알리고 지역농가의 판로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인삼과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