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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힘 비대위원장 "내년 총선 압승해 정권교체 완성"

대전시당 신년인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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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18 16:48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8일 오후 시당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15개월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해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한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인 대전에서부터 똘똘 뭉쳐 한반도를 빨갛게 물들이자"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 이장우 시장, 황교안 전 대표, 윤창현 동구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은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22년은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실 수 있었겠느냐 할 정도로 감사한 한 해였다"며 "이제는 우리가 대전 시민에게 보답해야할 때다. 올해는 아낌없이 보답하는 한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과 시의원, 구의원 모두 서로 소통·단결해서 나라에 디딤돌이 되는 국민의힘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가 일치단결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가장 성공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뭉쳐야한다"며 "대전시 모든 당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지금보다 훨씬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서는 당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지난해에는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했지만, 금년은 기분 좋게 출발했다"며 "그 이유는 정권교체를 이뤘기 때문이다. 정권교체는 당원 여러분과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이뤘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책임당원이 정권교체의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다"며 "내년 총선이 남았다. 총선 이길 방법은 당원 여러분이 똘똘 뭉쳐서 힘을 내야 우리가 지속적으로 이길 수 있다"고 호소했다.

윤창현 국회의원은 "대전 경제가 너무 안 좋은 상황이다. 이 시장과 시의원, 구의원 등이 힘을 합쳐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 작업에 힘써야 할 때"라며 "대전에는 먹이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가 없다. 대전에 먹이를 만드는 이 시장과 함께 당 위원장과 함께 노력해서 대전을 먹이도 많고 둥지도 많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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